6월 제철회 소개 및 추천, 그리고 가격 정보 총정리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6월, 점점 회를 먹는것에 있어 조심스러워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여름철이 제철인 회가 있다. 제철을 맞이하여 맛도 오르고, 입맛도 돋구는 여름철, 6월 제철회 TOP3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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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다랑어

우리나라에서는 ‘참치’로 조금 더 통용되는 고등어과 어종의 참다랑어는 6월이 제철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참다랑어 어종 중 주로 북방참다랑어를 양식하여 생산하고 있다. 고등어과 어종인 만큼 등은 푸른색을 띄고 배 부위는 흰색을 띄는 생선으로 고함량의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생선살은 붉고 흰색의 지방이 조화롭게 분포되어 있고, 각 부위별 맛과 식감이 달라 사람마다 선호하는 횟감 부위도 다양하다.

 

1. 참다랑어 서식지역
한국에서는 참다랑어 개체수가 적어, 양식과 수입으로 참다랑어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

2. 참다랑어 가격
참다랑어의 경우, 모든 회가 그렇겠지만 자연산과 양식 그리고 수입산 등 특징에 따라 그 가격이 천지 차이이며, 부위별로도 그 가격대가 다양하다. 보통 수산시장에서 횟감을 떠서 접하는 어종이 아니기에, 참다랑어를 취급하는 음식점에 따라 가격이 추가로 달라지기에 평균 가격을 매기기 어려운 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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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갑오징어

몸통 부위에 납작하고 길쭉한 몸통 뼈가 특징인 갑오징어는 여름과 가을이 제철이며 그 중 산란기를 맞은 6월이 특히 맛있다고 한다. 갑오징어의 경우 생으로 먹거나 데쳐먹는 등 다양한 요리 방식으로 먹을 수 있는데, 회로 먹을 경우 특유의 갑오징어의 진득,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서천 장항항, 장항 꼴갑(꼴뚜기+갑오징어) 축제에서는 6월 제철을 맞이한 갑오징어 축제가 매년 열리기도 할만큼 6월 갑오징어가 맛있다고 할 수 있다.

 

1. 갑오징어 서식지역
우리나라 3면의 바다 중 주로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갑오징어가 수확된다. 서식지가 서남해안이기에 인천 지역(소래포구)에서는 살아있는 생물 갑오징어를 구입할 수도 있다.

2. 갑오징어 가격
수확 시기, 수확되는 개체 수와 무게에 따라 그 싯가가 달라지지만 갑오징어의 경우 평균 1키로에 1만원 내외의 가격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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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농어

농어는 영어로 하면 Bass 지만, 우리가 흔히 낚시터에서 잡는다고 알고 있는 Bass와는 차이가 있다. 바다 농어는 우리나라, 일본, 대만 그리고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 한정되어 서식하고 있는 귀한 토종 어종이다. 여름 철에 더욱이 맛이 올라 제철을 맞이한 농어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도 불리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은 농어는 다이어트에도 좋은 횟감이다. 

 

1. 농어 서식지역
우리나라에는 농어, 점농어, 넙치농어 3종류가 동해, 남해, 서해 바다 3면에 고루 서식하고 있다.

2. 농어 가격
회는 기본적으로 싯가이며, 매년 수확되는 현황에 따라 그 가격이 달라진다.
농어 품종에 따라서도 그 가격은 달라지며, 평균적으로 중간크기의 활농어 5kg 기준 4~5만원 가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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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입맛을 돋구기 위해 무슨 회를 먹을까 고민 한다면 6월 수확량이 많고 수요 또한 많아 신선한 생물 또는 양식, 수입산 어종이 신선하게 공급되고 그 맛 또한 오른 제철 횟감을 골라 먹는것을 고민해보는것을 추천한다.

 

더욱 맛있게 먹고 싶다면, 위에 말한 갑꼴 축제 또는 수산시장에서 신선한 횟감을 떠 그자리에서 맛있게 즐겨 여름을 맞이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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