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맛집 : 밤가시버거 <수제버거 맛집>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일산 정발산동 밤리단길에 위치한 수제버거집입니다.

요즘 핫하다는 일산 밤리단길에서도 가장 웨이팅이 많은 맛집입니다.

운영 : 매일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주차 : 주차공간 따로 없음 / 도로 건너편 마두도서관 주차장 활용 (도보 10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372번 길 46
풍산역 1번 출구 (약 15분 거리)

마치 외국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와 밤가시버거 팻말을 보면 스펀지밥이 떠오른답니다.

보시다시피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니에요. 마찬가지로 테이블도 작은 편이라서 살짝 불편해요.

여기 밤가시버거는 항상 웨이팅이 많아서 저희는 평일 라스트 오더 30분 전에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고 여유롭게 버거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 구성이 모두 너무 매력적이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친구는 밤가시버거 대표 메뉴, 채소를 싫어하는 저는 치즈치즈 한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메뉴:
1) 밤가시 오리지널 버거 Set A + 프라이 치즈 토핑 추가 (15,700원)
2) 더블 치즈 버거 (8,500원)

우선 밤가시버거는 정말 순수 버거 맛으로 승부하는 음식점이에요.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 빵, 깔끔한 소고기 패티, 마지막으로 모든 재료 구성의 조화로운 맛이 정말 담백하면서도 치즈와 패티의 짭짤함이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오리지널 버거는 패티에 육즙이 팡팡, 구운 베이컨도 들어가 있고 많은 야채들이 들어가 있어요. 왜 기본이자 베스트 메뉴인지 한 번에 알 수 있었던 기본에 충실한 수제버거였습니다.

더블 치즈 버거는 본토 미국식 버거 느낌에 자극적인 치즈맛과 구운 할라피뇨가 이를 해소시켜서 저는 다시 방문하더라도 더블 치즈 버거를 주문할 거 같습니다. 완전 제 스타일의 수제버거였습니다.

프렌치 프라이즈는 무난한 감자튀김이지만 밤가시 버거의 치즈는....... 너무 맛있습니다. 치즈 토핑은 필수입니다.

항상 웨이팅이 많아서 도전의식이 필요하지만 재방문의사 100%입니다.

일산 대표 수제버거집 밤가시버거,
일산 밤리단길에 위치한 밤가시버거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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